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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무역수지 8억弗 흑자

수입증가율 10년來 최고 불구지난 2월중 무역수지가 월말 수출 호조로 5억달러 이상의 흑자가 전망된다. 산업자원부 조환익(趙煥益) 무역투자실장은 29일 『27일 현재 2월중 무역수지가 7억4,200만달러 적자를 보이고 있으나 28일 하루동안 10억7,700만달러(세관신고 기준)가 수출된데다 29일도 비슷한 규모의 수출이 예상돼 월간 수지 5억달러 이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억8,80만달러 적자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가 우려되던 연간 누적무역수지도 3억5,000만달러 규모의 흑자로 반전될 전망이다. 趙실장은 『수출실적과 무역수지는 매월말 마지막 3일간 실적이 결정하는데 이번달은 지난 1월과 달리 수출의 월말 집중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 27일까지의 누적적자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8,29일 양일간의 수출실적은 2월들어 27일까지 일평균 수출액 4억9,400만달러의 두배가 넘는 규모다. 관세청 관계자는 『28일 실적중에는 조선 2억9,000만달러어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29일도 조선·자동차 수출이 많아 월말 수출액 급증이 가능했다』고 말해 2월중 무역흑자를 기록한데는 특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권홍우기자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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