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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 말聯 페낭 관광복합단지 개발 MOU

국내 기업들, 말聯 페낭 관광복합단지 개발 MOU 서은영기자 supia927@sed.co.kr 한국 기업들이 1억달러 규모의 투자 컨소시엄을 구성, 말레이시아 페낭에 대규모 관광복합단지를 개발한다. 리조트 개발ㆍ운영 업체인 디케이이엔씨 코리아의 장진혁 회장은 29일 무역센터에서 페낭 주정부와 국제관광복합단지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2013년 완공될 관광단지는 200㏊ 부지에 18~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콘도, 고급빌라,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유용 디케이이엔씨 코리아 이사는 “이번 MOU 체결에 힘입어 3~6개월 내에 주정부 측과 협의해 수익금 배분율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인허가를 받아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페낭주 정부 측은 디케이이엔씨 코리아 측에 99년 간의 토지 사용권을 보장하고 운영권을 넘길 방침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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