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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경영 깃발 올렸다2] LS연구소 "회사 미래 책임진다"
입력2006-03-21 13:16:21
수정
2006.03.21 13:16:21
소재기술부터 제품 개발까지 연구분야 다양<br>경영교육 위해 연구원 3% 매년 MBA 파견도
‘회사의 미래를 책임진다’
LS전선의 연구원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글로벌 경쟁환경이 심화될수록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리딩 솔루션(Leading Solution)을 확보해야만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핵심에 바로 LS 연구소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LS전선의 연구분야는 전선부문의 기본이 되는 고분자, 금속기술등과 같은 소재기술 개발부터 전자부품 및 초고압, 광통신, 기계 등 제품 개발까지 다양하다.
연구소에서 그동안 개발한 제품으로는 친환경 전선제품 및 열수축 튜브, 정온전선 등을 비롯해 최첨단 전자부품인 ACF, 광섬유, 광부품, 냉동공조기, 사출성형 시스템 등이다.
이 같은 남다른 성과는 연구ㆍ개발(R&D)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덕택이다. 연구원들은 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인 ‘트리즈(TRIZ)’, 실험계획법(DOE), 지적재산권 지식 등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
또 경영마인드를 가진 연구원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연구원의 3%는 국내외 테크노 MBA 파견 등 경영 전문 교육과정을 다녀야 하며 이미 전체 연구원의 20% 이상이 이 과정을 마쳤다.
LS전선의 연구원들은 일반사원과 다른 인사평가체계를 통해 연구원들의 연구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연구개발의 사업적 성과와 기술적 성과를 토대로 팀과 개인을 연동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는 매년 말 실시하는 성과 보상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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