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10개 단지 총 5,573가구가 분양에 들어가는 이번 주에는 노량진 쌍용예가, 해운대 I`PARK 등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114와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하여 쌍용예가 299가구 중 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규모는 79~147㎡형이며,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내년에는 9호선도 추가개통 예정) 이용이 가능하다 상도동에서는 신원아침도시 882가구 중 305가구가 분양된다. 16개동 20층 규모로 83~151㎡형이며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잠실에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상파크인守가 공급된다. 182㎡ 24가구로 공급규모는 적지만 지하철 9호선 잠실역(내년 개통)과 인접해 있다. 방화동에서는 승윤노블리안 단지 75가구 중 30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시흥시 능곡지구 7블록과 13블록에서 1,095가구 규모의 국민임대 단지가 분양된다. 오산시 세교지구에서는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 단지 849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검단2차I`PARK 409가구를, 현대건설은 검단힐스테이트2차 30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부산에서는 초대형 복합개발단지인 해운대I`PARK 1,631가구가 공급된다. 120~420㎡형으로 바닷가와 요트계류장 조망권을 갖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5만원선이며, 지하철 2호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