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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ㆍ기관 `팔자` 97선대로 밀려

9월물 만기 이후 최근월물로 첫 거래된 12월물이 큰 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100선이 무너지며 출발해 점차 낙폭을 늘려 3.00포인트 떨어진 97.3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3계약, 740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820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고평가폭이 크게 축소되며 0.36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세가 활발히 들어오며 1,14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5일 이동평균선 등 지지선이 무너진 상황에서 반등 여부는 외국인들의 현물 매매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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