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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입력2000-03-12 00:00:00
수정
2000.03.12 00:00:00
이효영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閔丙晙)가 주최하는 제8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에 전파부문에는 삼성생명 기업광고 「박상원」편(광고사 제일기획), 인쇄부문에는 삼성화재 「찾아가는 서비스」(광고사 제일기획)가 각각 선정됐다.이 광고상은 지난 한해동안 집행된 광고 가운데 총 404편의 출품작을 놓고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추천한 126명의 일반 소비자가 직접 심사 선정한 것이다.
TV부문에는 대상의 청정원 사과식초 과수원편(상암기획) 등 7편, 신문부문에는 LG전자CU의 기업광고 디지털디자이너편(LG애드) 등 5편, 잡지부문에는 롯데햄우유의 후레쉬포크 돼지편(대홍기획) 등 5편, 라디오부문에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공익광고 독서캠페인편(휘닉스컴)이 각각 선정됐다. 또 광고주가 뽑은 모델상에는 삼성전자 마이젯, 윙고 등의 광고에 출연한 전지현씨가 선정됐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3/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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