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동차부품업체 “4분기 흑자전환”

우리산업, 평화정공 등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올들어 부진을 털어내고 4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대한투자증권은 19일 우리산업에 대해 “올 3ㆍ4분기가 완성차 업체의 조업차질에 따른 매출감소와 코일가격 등 원재료가 인상으로 저조한 수익성을 보였으나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원재료가격 인상 소급분이 4분기 중에 반영되는데다 매출 또한 완성차 업체와 연계돼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대투증권은 우리산업이 4분기 실적이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3분기까지 지속된 실적부진을 감안할 때 2005년 전체 실적은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내수를 중심으로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의 부진에서 탈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증권도 평화정공에 대해 새해 현대차그룹과 해외 동반진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2,200원으로 종전대비 51.7%나 대폭 상향 조정했다. 서울증권은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완성차업체의 판매선전이 지속됨에 따라 평화정공에 대한 올 4분기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에서 20.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