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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비금속 제외 모든 업종 약세


일본 원전 폭발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코스닥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400대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는 15일 전날보다 13.54포인트(2.69%) 하락한 489.4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500선 아래로 내려난 것은 지난해 12월29일 이후 처음이다. 기관투자자가 123억원, 개인투자자가 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172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업종(0.52%)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출판ㆍ매체복제, 커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IT부품, 운송장비ㆍ부품, 기계ㆍ장비, IT하드웨어, IT벤처, 통신장비, 운송, 통신서비스, 반도체, IT종합, 건설 업종 순으로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태웅(3.84%), 포스코켐텍(1.13%) 등이 하락장에서 선전했다. 반면 6% 이상 하락한 에스에프에이를 비롯해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동서,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네오위즈게임즈, OCI머티리얼즈, 다음 등은 크게 내렸다. 상한가 15곳을 비롯해 16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8곳을 포함한 829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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