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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품시황/29일] 달러선물 1월물 1.2원 하락 1,139원

특히 내년초 정부가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낙폭이 컸다. 거래량은 1,945계약으로 다소 활발한 편이었다. 국채선물 3월물은 기관들의 매매가 실종된 가운데 개인들만이 간헐적으로 참여하는 등 장중내내 약보합세가 이어졌다.전일보다 0.07포인트 오른 95.45포인트로 개장한 3월물은 현물거래가 거의 형성되지 않는 가운데 오전 10시19분께 95.34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반등했다. 결국 전일과 같은 95.3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채권선물시장은 전일 증권시장이 마감한데 따라 연말 분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매수처 대부분이 이미 장부를 마감해 체결된 물량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거래량도 353계약으로 부진했다. CD선물 3월물은 13계약 밖에 거래가 없었으며 지루한 박스권장세를 보인 끝에 전일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91.8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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