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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실직여성가장 창업점포 전세금대출이자 인하

노동부는 연령·기능·가사관리 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실직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실직여성가장 자영업 지원 대부 이자를 내년부터 낮춘다고 27일 밝혔다.기혼 여성 가장 뿐아니라 미혼여성도 실질적으로 가족을 지부양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점포를 지원받은 여성 가장에게는 전문경영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실직여성가장 영업지원사업은 지금까지 1,099가구에 385억원을 지원해 보증·담보 확보가 곤란한 소외계층에게 실효성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동부는 이와 함께 재취업이 어려운 실직여성가장을 위해 여성가장을 위한 취업훈련, 취업알선, 채용행사, 채용장려금,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연계하는 실직여성가장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재홍기자JJ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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