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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않는 닭둘기' 비둘기를 위한 변명

한 때 평화의 상징으로 칭송 받다가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혐오스러운 새’, ‘병균의 온상’ 등 온갖 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한 ‘날지 않는 닭둘기’ 비둘기.

인간에 의해 도심으로 끌려와 ‘억울한’ 오해의 굴레를 뒤집어 쓴 비둘기들에게 이 영상을 바칩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co.kr



백상진·이홍규·김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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