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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개발 봇물-휴맥스·전자부품硏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개발 봇물-휴맥스·전자부품硏■휴맥스, 웹박스로 올 1,200억원 매출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전문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卞大奎)가 신제품「웹박스(WEB-BOX)」(사진 왼쪽)를 본격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웹박스는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SET TOP BOX)내에 모뎀을 내장, 디지털 위성방송을 보면서 동시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제품이다. TV화면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PC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휴맥스 관계자는 『유럽지역에서 주문이 늘어 판매초기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유럽지역에 4만대 정도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미국과 아시아지역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휴맥스는 신제품 출시와 수출호조로 올해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해미기자 HM21@SED.CO.KR ■전자부품연구원 - ADT 디지털위성수신기 개발 지역에 상관없이 유료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가 개발됐다.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金春鎬)는 에이디티(ADT,대표 김동훈·金東薰)와 공동으로 6개월간의 연구끝에 유럽수출용 중저가형 디지털위성수신기(사진오른쪽)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수신기는 수신제한시스템(VIACCESS)를 장착하고 여기에 일정금액을 담고 있는 스마트카드를 넣으면 프로그램 공급업체와 별도의 계약 없이도 유료로 운영되는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럽전기통신표준기구(ETSI)와 「엠펙2(MPEG)」의 DVM표준을 동시에 만족하는 등 폭넓은 사용범위를 갖는다. 전자부품연구원과 ADT는 위성방송수신기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내프로그램등록을 마친 상태며 현재 프랑스에서 인증시험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6/08 19:2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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