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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사회복지단체 차량 11대 기증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과 노조 홍성봉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가 27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혜 복지단체 관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스타렉스 11대를 울산지역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시설 등 11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도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이어감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27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그랜드 스타렉스 11대(총 2억5,000만원)을 울산지역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시설 등 11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차량 전달식에는 현대차 윤갑한 사장, 현대차지부 홍성봉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와 김기현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혜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사는 △장애인시설 4곳(햇살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구시각주간보호센터, 아름주간보호센터, 해오름) △노인복지시설 3곳(선암호수노인복지관,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신광노인전문요양원) △아동·청소년시설 2곳(꿈동산지역아동센터, 광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여성·다문화시설 1곳(울산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시설 1곳(울산하나센터) 등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12인승 그랜드 스타렉스를 1대씩 전달했다.



지원단체 선정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지원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복지시설은 울주군 5개소, 중구 4개소, 북구와 남구 각 1개소이다.

현대차 윤갑한 사장은 “사내 동호회인 정비기능장회가 중심이 되어 사회복지단체의 차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는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며 “기증한 차량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편안한 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차량기증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11대 기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38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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