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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佛 명곡 향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Ⅶ' 22일 예술의전당

정명훈

클래식의 걸작을 소개하는 '서울시향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일곱 번째 순서가 오는 22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정명훈(사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근대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자 라벨, 표제음악의 창시자 베를리오즈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라벨의 '스페인광시곡'으로 막을 열어, 조성진이 협연하는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G장조'을 거쳐,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이 연주된다. 경쾌하고, 화려한 '피아노협주곡 G장조'는 라벨이 남긴 두 개의 피아노협주곡 가운데, 양손을 위한 유일한 협주곡이다. 라벨의 또 다른 피아노협주곡인 '피아노협주곡 D장조'는 2차대전 중 오른팔을 잃은 비트겐슈타인의 의뢰로 왼손 협주곡으로 작곡됐다. 협주곡 협연자는 지난 10월 22일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한 피아니스트 조성진(15ㆍ예원학교 3)이다. 조성진은 정명훈에게 발탁돼 지난 5월 서울과 마산에서 호흡을 맞춘 이래 서울시향과 3번째로 한 무대에 선다. (02)370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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