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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어린이 콘텐츠 늘린다

골든 타임에 국내 애니 등 편성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EBS가 저녁 골든 타임에 유아·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

EBS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EBS는 특히 기존 성인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오후 7시 골든타임에 유아ㆍ어린이 콘텐츠를 확대 편성해 공영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EBS가 직접 투자하지 않았거나 타 채널에서 방송된 작품이라도 품질이 우수한 국내 애니메이션은 방영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저널리즘을 한층 강화해 교육 현안에 대한 분석 및 적극적 대안 제시를 통해 교육의제 설정 기능을 높임으로써 교육방송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다큐멘터리의 교육적 성격도 대폭 강화해 수학, 물리학, 생명과학, 역사학 등 다양한 기초 학문 분야에서 심도 깊은 내용을 선보이기로 했다.



EBS 측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두루 유통이 가능하면서도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해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견고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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