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5경기를 TV의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이용률 50%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U+tv G를 이용하는 고객의 절반이 이 서비스를 시청한 셈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작년 프로야구 4채널 서비스 이용 고객과 비교할 때에는 이용자가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상무는 “고객의 다양한 TV 시청 형태를 분석해 고객의 요구를 한 발 앞서 충족시키고,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IPTV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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