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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 ‘희망가게 3호점’ 오픈

광명시는 전국 최초 맞춤형 위기가정 돌봄서비스인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인 ‘희망가게 3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가게 3호점은 광명동에 위치한 ‘희망분식’으로 모자가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분식’은 희망나기운동본부로부터 가게임대보증금, 설치비, 집기류 구입비 등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개점하게 됐다. ‘희망분식’ 모자는 창업지원가정에 선정된 후 맛으로 소문난 분식점들을 찾아다니며 꼼꼼히 창업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다.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는 법적,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 거주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자립·자활의 의지가 강한 가정을 선발, 대상별 상황에 맞게 지원해 가정의 해체를 막고 희망을 찾아 가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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