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엠코, 초고층용 콘크리트 압송기술 개발

뚝섬 글로벌비지니스센터 건립에 적용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는 초고층용 콘크리트 압송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를 고압 파이프로 600m 높이까지 쏘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초고층용 빌딩을 건설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고압 파이프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내 압력은 2배, 가격은 절반수준에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이라며 “초고층 높이인 500m 높이까지 파이프 교체 없이 한번에 콘크리트를 쏘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뚝섬에 초고층 빌딩으로 건립될 예정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엠코는 강풍과 지진으로부터 구조물의 손상을 줄이기 위한 충격흡수 기술 등 초고층 빌딩 시공과 관련된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