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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과大 1호박사 배출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국가공인 사내 대학인 `삼성전자 공과대학교`가 1호 박사를 배출했다. 삼성전자 공과대학교(학장 황창규 반도체총괄사장)는 2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졸업식을 갖고, 강정선씨(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책임연구원) 등 박사 1명을 포함해 석사 23명, 전문학사 33명 등 57명의 졸업생에 대해 학위를 수여했다. 강정선씨는 연세대에서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92년에 삼성전자에 입사, 삼성전자 공과대학교에서 차세대 반도체기술의 핵심분야인 `시스템&소프트웨어`를 전공했다. 강씨는 이번에 `파이프라인 구조의 MPEG-4 비디오 코덱(CODEC)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공과대학교 제1호 박사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또 전문학사 학위 취득자 이정호씨와 신선수씨가 고등학교 졸업 후 17년만에 학사모를 쓰게 됐다. 지난 89년에 설립된 삼성전자 공과대학교는 이번에 57명의 2회 졸업생 배출로, 정식인가 이전인 지난 2002년까지의 졸업생 412명과 지난해 졸업생 57명을 합쳐 총 526명의 석ㆍ박사 및 전문학사를 배출하게 됐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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