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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 댓글달기 안되도 놀라지 마세요"

댓글기능 개편위해 9일 오후 6시까지 한시 중단

NHN이 뉴스 댓글 기능을 개편을 위해 댓글 서비스를 8일 오후 8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잠정 중단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신규 시스템 적용을 위해 취해진 조치로 악성 댓글 가능성이 높은 일부 뉴스 콘텐츠에 대한 댓글 중단은 제한적으로 있었지만 이번처럼 전면적인 댓글 서비스가 중단된 것은 처음이다. NHN은 이번 개편에서 악플을 달면 포인트가 깎이고 좋은 댓글을 달면 점수가 올라가는 클린지수를 도입하고, 작성자의 클린지수에 따라 노출을 제한할 수 있는 블라인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즉 클린지수 포인트가 적은 악플러(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의 악플을 사용자들이 사전에 거를 수 있게 됐다. 또한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을 관심 아이디로 등록할 수 있고 악플러의 아이디를 아예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으며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직접 댓글을 올릴 경우 이를 별도로 노출시켜 기자와 독자간의 소통을 강화했다. 하루 댓글 수 10개 제한과 제한적 본인확인제 등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이에 대해 NHN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보다 건강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것”이라며 “잠시간의 불편에 대해 사용자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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