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은 부산시, 교통안전공단, 노선버스·마을버스 안전관리 담당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은 영도산복도로 등 6개 구간 도로와 운행구간 버스업체 차고지이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자치구별 도로 관리실태, 운행버스의 월동장비 구비, 자동차 안전기준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단순·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해당업체나 관리청이 자치구에 신속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통보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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