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어벡 "사퇴번복 없다"

축구協, 사의수용… 31일 후임 논의

핌 베어벡(51ㆍ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겸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사퇴 의사를 재확인했다. 30일 오전 아시안컵축구를 3위로 마감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어벡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시기이며 재충전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번복할 수 없는 결정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 마음을 정했다. 나를 아는 사람은 내가 한번 내린 결정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결코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22일 첫 경기를 앞둔 올림픽 최종예선에 대해서는 “홍명보, 압신 고트비 코치, 코사 골키퍼 코치 등 훌륭한 스태프가 남아 있다”고 말해 올림픽팀의 ‘대행체제’ 운영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의 경우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후임자를 선택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베어벡 감독의 사의를 수용하고 31일 후임 사령탑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