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4 서경베스트히트상품] 하이테크노 '하이웰'

무균·무취 위생물수건 제조

하이테크노(대표 이보환)는 즉석 위생 물수건 제조기로 1회용 물수건 시장의 웰빙시대를 열었다. 물분사 기능이 탑재된 본체와 대만에서 수입한 적외선 처리된 원단으로 구성된 즉석 위생물수건 제조기인 ‘하이웰’은 위생문제를 말끔히 씻어낸 친환경 기술 혁신 제품으로 지난 96년 4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즉석 위생 물수건 제조기는 기존의 티슈형 물수건에 비해 두툼한 면재질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살균건조 소독처리된 물수건에 정수물이 즉석에서 분사되므로 소비자들은 무균ㆍ무때ㆍ무취의 웰빙 물수건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업소 성격에 맞게 물수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원단 1롤당 물수건 수는 평균 125장이다. 또 온도조절이 가능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겁게 사용할 수 있다. 5년간 리콜 보증제를 도입 서비스도 강화했으며 1대당 33만원이며 2만원을 더 내면 자외선 살균램프를 추가해 준다. 하이테크노는 종합 식자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즉석 물수건 뿐 아니라 음식업에서 사용하는 제반 품목을 개발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영업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는 시장점유율 10%, 내년에는 30%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장을 넓히기 위해 기존 음식점에서 예식장, 병원, 지하철, 학교 등지에도 물수건을 확대 보급시킬 계획이다. 이보환 대표는 “즉석 위생 물수건이 국내보다 3년이나 뒤진 일본의 경우 벌써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그 동안 쌓은 영업,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대체 물수건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되는 한편 종합 식자재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