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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캠핑용 난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캠프25S’, ‘캠프15S’, ‘캠프5000’ 등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캠프10’ 등 초소형 신모델이다.
캠프25S는 전 모델인 캠프25대비 점화방식과 내부 구조 등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고전압 스파크 전자점화 방식을 사용해 슬라이딩 점화 시 더욱 부드럽게 점화되며 외부 진동에도 연소통이 들리지 않아 안정적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작아져 소형 차량에도 적재가 가능하다. 29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대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캠프15S도 전년도 모델인 캠프1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긴급 소화시 충격으로 인한 연소통 기밀 약화 문제점을 없앴다.
초소형 난로 캠프10은 신규 모델로 기존 캠핑용 난로 대비 기능은 간소화해 가격을 낮춰 경제적이지만 안전성은 강화한 제품이다.
유일한 대표는 “캠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용성과 편리성은 강화하고 경제적인 모델을 고민하다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추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 난로와 관련 제품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프10과 캠프15S는 파세코 쇼핑몰(www.pasecomall.co.kr)에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캠프25S와 캠프5000은 2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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