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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 전하 푸르지오' 순위내 마감 '눈길'

중소형 '선분양 마케팅' 적중


SetSectionName(); 대우건설 '울산 전하 푸르지오' 순위내 마감 '눈길' 중소형 '선분양 마케팅' 적중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방 분양시장이 미분양 심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울산 전하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청약기간 내 거의 전평형이 모두 마감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분양한 ‘울산 전하 푸르지오’는 3순위 마감 결과 186명 모집에 267명(3자녀 특별공급 1가구 포함)이 몰려 평균 1.43대1의 경쟁률로 10개 주택형 가운데 9개가 마감됐다. 울산에서 순위 내 마감이 이뤄진 것은 주택경기가 활황이던 지난 2006년 말 ‘문수산 범서 현진 에버빌’ 이후 처음이다. 울산 전하 푸르지오의 순위 내 마감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먼저 분양한 마케팅 전략이 적중했다. 대우건설은 일반분양 물량 428가구 가운데 중소형인 59~121㎡ 186가구를 먼저 분양했다. 지방에는 청약통장을 보유한 사람이 적어 1ㆍ2순위에는 미달이 됐지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에서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참여하면서 순위 내 마감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울산 동구에서 7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 만큼 순위 내 마감을 충분히 예상했다”며 “실수요자들이 청약을 많이 한 만큼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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