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단기급등 종목들 내부자 매도로 급락 잇따라

SetSectionName(); 단기급등 종목들 내부자 매도로 급락 잇따라 동서·보락등 사흘째 약세 최수문기자 chs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단기 급등한 종목들 중에 내부자 매도로 급락 전환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동서가 회사임원의 주식 매도 소식에 전일보다 1.20% 떨어진 3만2,9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1조1,000억원을 넘었던 시가총액도 이날은 9,804억원으로 미끄러졌다. 동서는 이날 박현기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주식 2,400주(0.01%)를 지난 22일 주당 3만3,628원에 장내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은 동서가 52주 신고가인 3만7,000원을 기록한 다음날이다. 동서는 앞서 실적개선과 배당 매력에 주가가 단기급등하면서 조정가능성이 제기됐는데 회사 내부자가 앞서 매도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대표가 LG그룹의 사돈이 된다는 이유로 급등했던 보락도 임원 및 특수관계인 등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이날 하한가까지 떨어져 6,400원에 마감했다. 식품첨가물 및 의약품 제조업체인 보락은 LG그룹의 지원기대와 신종플루 수혜 등 호재가 겹치면서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지만 이 회사 임원이 보유주식 매도에 나선 후 사흘간 두번이나 하한가로 떨어지는 등 급락세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주주로서 차익실현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도 "기업의 사정을 잘 아는 내부자의 매도는 현재 주가가 실적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는 반증인 셈"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