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 기업들의 투자1순위로 꼽히는 친디아(중국ㆍ인도)지역에 변액연금보험을 통해서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7일 친디아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 주력 상품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친디아 지역에는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23억명이 살고있고 세계 국토의 5분의1을 차지하고 있으며 30년안에 세계경제의 양강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최대의 성장 잠재국이다. 미래에셋은 이미 중국과 인도 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 친디아 관련 펀드들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홍콩과 싱가폴 현지 전문 펀드매니저가 직접 관리, 연초 이후 16% 안팎의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매주 약 5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친디아 펀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친디아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친디아 변액연금보험은 실적배당형 상품임에도 연금 개시시 원금을 보장하도록 설계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며 최대 5개의 펀드에 분산하여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기 투자 상품인 점을 고려, 사업비(수수료)를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해 계약자의 이익을 극대화 했다. 미래에셋 친디아 변액연금보험은 분산투자에 따른 안정성 효과에 투자 수익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반 변액보험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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