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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브랜드 빌트인가전 시장 공략
입력2005-04-14 19:19:47
수정
2005.04.14 19:19:47
인켈 브랜드로 유명한 이트로닉스가 아파트의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4일 이트로닉스의 인켈사업부는 대림산업의 주택시스템사업 계열사인 대림I&S와 손잡고 연내에 입주하는 전국의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4개 단지중 1,000여 가구에 빌트인으로 홈시어터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트로닉스는 최근 제주도 도남동 대림 아파트중 350가구에 홈시어터 시스템을 공급했고, 연내에 준공될 예정인 경기도 군포시와 충남 천안시, 제주도 노형동의 대림 아파트중 약 1,000가구에 추가로 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총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300억원 늘어난 2,60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아파트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은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다각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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