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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LG(003550)

전자부문 실적 호전 등 매력



LG는 전자ㆍ화학ㆍ통신ㆍ정보기술(IT)서비스 등 분야에 자회사를 보유한 LG그룹의 지주회사다. 주력 자회사로는 LG전자와 LG화학을 꼽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LG생명과학ㆍLG생활건강ㆍLG하우시스 등 상장사와 LG솔라에너지ㆍLG실트론 등의 비상장사들이 있다. LG의 실적 및 주가의 향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이다. LG화학의 경우 국내 화학업종의 대표종목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순수화학 분야 외에 전자재료ㆍ2차전지ㆍLCD글라스 등 IT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의 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하이브리드 화학주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화학의 이러한 뛰어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LG가 주가 측면에서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다른 핵심 자회사인 LG전자의 수익성 개선 시점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뛰어난 가전 부문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이후 스마트폰 등 휴대폰 부문의 부진으로 실적개선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LG전자의 경우 지난해 4ㆍ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후 올해 1ㆍ4분기부터 가전부문을 바탕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고 2ㆍ4분기 역시 1ㆍ4분기 대비 향상된 실적이 예상된다. LG는 또한 8월 이후 비상장 자회사인 LG실트론의 상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LG의 최근의 주가 수준은 매수 대응에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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