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정부, 도이체방크 대출사기 혐의로 제소

미국 정부가 3일(현지시간)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를 대출사기 혐의로 제소했다. 미 법무부는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도이체방크와 자회사인 모기지IT사가 지난 수년간 무분별한 대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제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도이체방크가 미국의 부동산 호황 시절 부실모기지 대출과 관련 정부의 보증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부는 이러한 부실대출로 미 주택 소유자 수천여명이 채무불이행(디폴트)이나 압류위기에 처했으며 정부는 수억달러의 보험금 청구에 시달리게 됐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