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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카드는 신묘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설 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끼 페스티발'을 연다. 오는 2월6일까지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후 기업은행이나 비씨카드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직경 15㎝ 크기의 토끼그림을 증정한다. 또 2월1일까지 롯데마트와 SK주유소에서 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세뱃돈 봉투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대형 가맹점들에 대해서는 무이자 할부행사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카드(체크포함)를 사용 후 기업은행이나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게임에 참여하면 CGV 모바일영화 관람권을 준다. 기업은행은 새해를 맞아 가족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가족사진 무료촬영권을 받아 기업은행과 제휴된 포토블루의 전국 70여개 가맹점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상(1명)에게는 75g 골드바를, 금상(1명)에게는 3D TV를, 은상과 동상 각 1명에게는 양문형 냉장고와 벽걸이형 에어컨을, 장려상 3명에게는 음식물 처리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3월 말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이번 설 때 가족들과 의미 있는 가족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어도 좋을 듯하다. 중소기업이 주요 고객인 은행답게 기업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2월 말까지 기업카드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누계 발급순서가 복권 번호에 해당하는 경우 경품을 증정하는 기업 신용카드 복권 이벤트를 펼친다. 3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1등의 복권번호는 1만의 배수이며 20만원 경품이 걸린 2등은 1,000의 배수, 3등의 경품은 5만원 상당이며 복권번호는 100의 배수이다. 행운상으로 7, 77, 777번째 카드를 발급하는 기업고객에도 경품이 돌아간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신묘년 분위기를 즐기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이벤트들을 기획했다"며 "기업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따로 마련해 기업은행의 주요 고객들에 고마움도 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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