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항버스료 9.2% 인상…12월부터 카드 결제도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요금이 오는 10월1일부터 9.2% 인상된다. 또 12월부터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로 공항버스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항버스 일반 리무진은 ▦서울∼인천공항(직통) 8,000원→9,000원 ▦서울∼인천공항(김포공항 경유) 7,500원→8,000원 ▦김포공항∼인천공항 4,500원→5,000원 ▦서울∼김포공항 2,500원→3,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고급 리무진은 ▦서울∼인천공항(직통) 1만3,000원→1만4,000원 ▦서울∼인천공항(김포공항 경유) 1만2,000원→1만3,000원 ▦김포공항∼인천공항 및 서울∼김포공항 6,000원→6,5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는 또 12월부터 현재 현금과 국민카드(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는 공항버스 요금결제 방식을 개선, 선불제 교통카드 및 후불제 신용카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진용황 시 버스정책과장은 “유가상승, 인건비 인상 등을 감안해 관련업계가 15%의 요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9.2%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