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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양방치료법-허리.어깨통증

골프에서의 어깨손상은 대개 골프스윙을 할 때 어깨 부위가 기분 나쁠 정도로 불편한 정도지만, 이것을 그대로 방치한 채 계속 골프를 치다 보면 심한 통증 때문에 더 이상 골프를 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게 된다. 의학적으로는 골프 스윙시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미 어깨관절에 미세한 상해(傷害)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것은 상해를 입은 부위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다.치료는 우선적으로 염증을 없애고, 그 다음에 스트레칭 체조를 통해 어깨의 가동폭을 늘려 주며, 마지막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근육을 강화시킴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 염증에 의한 통증은 휴식을 취하고, 상처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고, 소염제를 먹는다.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게 되면 좋아진다. 그러나 단지 일시적으로 증상만 제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상해의 원인이 되는 부분과 상해에 영향을 주는 부분도 함께 치료를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어깨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스윙동작을 자주 연습하는 것이 좋으며 어깨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주는 스트레칭 체조로는 삼두박근을 늘려 주는 운동이 좋다. 동작은 의자에 앉거나 편안하게 선 자세에서 양팔을 머리위로 펴서 올린다. 한쪽 팔을 구부리고 반대 손으로 구부려진 팔의 팔꿈치를 잡는다. 천천히 팔 꿈치를 아래쪽으로 최대한 당긴 후 10초 정도 멈춘 다음 천천히 처음의 위치로 되돌아온다. 동작을 바꿔가며 3회 정도 반복한다. 어깨의 근력강화운동은 아령을 이용해 하면 좋다. 방법은 의자에 앉아서 양손에 아령을 든 채 아래로 내려놓는다. 천천히 양손을 옆으로 어깨높이까지 들어 올린 후 10초 정도 멈춘 다음 다시 천천히 내려놓는다. 이런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한다. 아령의 무게는 어깨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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