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이원재 梨大교수


교육과학기술부ㆍ한국과학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사람의 장내(腸內)에 사는 세균들의 공생원리를 밝혀낸 이원재(40ㆍ사진)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교과부는 2일 이 교수가 장내에 살면서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공생세균과 장면역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장의 점막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공생세균은 점막 상피세포와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면서 숙주의 면역체계 등을 증강시키지만 면역반응 관련 유전자에 결함이 있는 숙주에게는 심각한 장내 염증 관련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 교수는 “항생제 과다사용 등으로 장내 면역 기능에 이상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설을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