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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장단 인사 과도체제 아니다"

이르면 16일 임원 인사…조직개편 이달말까지 마무리

삼성 전략기획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14일 10명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초 예상보다 인사 폭이 커진 것은) 경영쇄신과 연결해 새롭게 뛰어보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내년 인사 때까지만 유지되는 ‘과도 체제’가 아니라 그 이후에도 큰 구도 변화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당초에는 인사 폭이 1~2명 정도라고 했는데. ▦1~2명은 승진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인사 폭이 커진 것은 쇄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봐달라. 윤종용 부회장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물려줄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생각했고 이중구 삼성테크윈 사장도 지난 2006년부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룹의 조직개편 작업과 임원 인사는. ▦임원 인사 폭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다(400명 정도라는 것). 가능하면 16일,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실시할 것이다. 조직개편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것이다.(이 부분은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 -삼성의 신수종 사업은. ▦삼성전자 아래에 신사업팀이 배속돼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찾을 것이다. 임형규 사장이 겸임하고 있던 종합기술원장은 곧 새로 뽑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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