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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산업 경영인대상] 비유와 상징 양태회 대표

'한 권으로 끝내기 국어' 시장 석권



비유와상징(대표 양태회)은 교육사업에 본격 진출한 지난 1998년 중등 국어 ‘한 권으로 끝내기’를 발간한 지 1년 만에 전국 국어 학습서 시장을 석권하며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기업이다. 변변한 학원용 교재가 전무하던 1990년대 ‘한 권으로 끝내기 국어’의 돌풍으로 학원교재 시장을 개척했다. 또 새로운 기획과 개발로 매 학기 교재를 새롭게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표지만 바꾸던 기존의 출판관행에 제동을 걸고 교재의 질 향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쳐 왔다. 비유와상징은 창립 이래 창의적 혁신을 반영한 고품질 교재 개발, 책 속의 가접 별책 등 혁신적인 특허제품 개발, 다양한 형태의 현장ㆍ시장조사, 끊임없는 리뉴얼작업, 정오표의 온라인 공개, 교사용 교재 발간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2005년에는 학원 탈출, 학습 독립,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취지 아래 자율학습서 ‘완자’를 출간해 자율학습서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지난 해에는 업계 최초로 ‘한 권으로 끝내기’ 국어가 최단기간 1,000만권 판매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논술ㆍ온라인 교육 진출도 본격화해 교육출판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선두 기업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비유와상징은 학판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판 점유율 확대, 지속적인 ‘완자’ 판매증대에 힘입어 지난해 5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75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양태회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겸손한 기업,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출판문화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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