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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시요금 내년 4월께 인상될 듯

경기도 택시요금이 내년 4월께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업계에서 건의한 ‘37% 요금 인상안’에 대해 ‘3년전 인상된 택시요금을 조정할 시기가 됐다’고 보고 연구 용역을 통해 내년 4월 전에 인상 여부와 그 폭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은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평균 37.3%의 요금 인상 건의서를 도에 제출했다. 조합 측은 건의서에서 기본 요금을 현행 1,900원에서 2,700원으로 800원 올리고, 기본요금 거리(2㎞) 이후 100원씩 추가되는 주행거리를 현재 164m에서 128m로, 시간을 39초에서 31초로 단축할 것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도는 “택시업계의 요구 자료를 기초로 조만간 택시요금 적정선을 산출하기 위한 자체 연구용역 등을 실시, 이르면 내년 4월께 요금인상 여부를 확정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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