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마킷은 유로존의 4월 복합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9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4월 PMI 지수는 3월의 46.5보다는 소폭 상승했으나 PMI 지수가 기준치인 50을 밑돌아 경기 위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유럽 최대 경제규모를 가진 독일의 PMI 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2분기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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