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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外




형우를 속였다고 말하는 정우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MBC 오전 7시50분) 형우는 비안에게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찾아오지만 정우는 그럴 수 없다며 막는다. 비안이 형우의 아들이라고 정우가 약속했다고 말하는 형우. 그런 형우에게 정우는 자신이 형우를 속인 거라고 말한다. 나경은 민재에게 돈과 비행기표를 보낸다. 민재는 화가 나 나경의 남편이 허락하면 생각해 본다고 말하고 정우를 찾아가는데…. 미래에게 백지수표를 건네는 고해
■드라마스페셜 '시티홀' (SBS 오후9시55분) 고해는 미래에게 혹시 공약 중에 국도 확장은 없느냐고 묻는데, 이에 미래는 고해가 후원자였느냐고 묻다가 도도하게 나오는 그녀에게 돈이 얼마나 있느냐고 따진다. 그러자 고해는 백지수표를 미래에게 내밀지만 미래는 그런 고해를 비웃기라도 하듯 4억원을 적었다가 이내 고친 금액을 적어 다시 내민다. 한편 미래는 자신의 선거캠프로 돌아가서는 정도로부터 선거에 필요한 금액을 받아 들고는 놀란다. 대장장이의 땀과 열정
■극한직업 '대장장이' (EBS 오후10시40분) 섭씨 2,500도가 넘는 불과의 싸움! 끊임없는 메질과 담금질의 반복! 쇠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들, 바로 대장장이다. 예부터 농번기를 앞둔 지금이 대장간이 가장 바쁜 시기. 상주 한 대장간에서 만드는 농기구만 해도 하루에 수백 개! 서울의 한 대장간에서는 농기구, 건축자재,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만들어낸다. 메질할 때 튀는 쇳가루와 불똥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뜨거운 불과의 전쟁 속에서도 끊임없이 두들기고 담금질 하는 대장장이의 단단한 열정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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