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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테이크아웃 비빔밥 4만개 돌파


CJ푸드빌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세계 7개(해외 베이징, LA, 싱가포르 매장 포함)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비빔밥 판매 4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서울 강남 매장의 경우 10명 가운데 3명 꼴로 테이크 아웃 형태로 주문해 비빔밥이 건강한 패스트푸드로 인식되고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비비고 관계자는 "비빔밥 테이크아웃의 인기가 국내외에서 일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오피스가에 위치한 광화문점과 강남 삼성타운점은 기업체 회의나 모임으로 인한 대량 주문이 많아 테이크아웃 비율이 30%를 웃돈다"고 밝혔다. 비비고의 '고'는 테이크아웃(Take Out)한다는 '투고(To-go)'의 의미를 포함할 만큼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테이크아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테이크아웃 용기도 대나무로 특별 제작했다. 중국 베이징 왕푸징에 위치한 중국 매장의 경우 테이크아웃 비율이 전체의 25%를 넘어섰다. 비빔밥이 저칼로리, 탄수화물 건강식으로 알려지면서 고객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비비고 테이크아웃의 인기는 한식 세계화의 성공을 점칠 수 있는 청신호"라며 "비비고는 장기적으로 건강한 패스트푸드인 비빔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에 비빔밥을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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