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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자체브랜드(PB) 과즙주스인 ‘CU 플로리다 주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렌지와 자몽 2종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현지 직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추되 품질은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100% 미국 플로리다 과즙액을 함유해 맛이 뛰어나고 비슷한 등급의 경쟁 제품보다 28%가량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270ml 용기 기준 1,600원.
임형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을 더한 냉장주스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전문점 음료를 선호하는 여성층을 타깃으로 고품격 상품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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