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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쏟아져

서울 오피스텔 7곳 1,174실<br>분양가 책정 비싼 곳 많아<br>임대수익률 꼼꼼히 따져야


최근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인기를 끌자 건설업체들이 대거 물량을 쏟아내며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최근 금리가 오르고 있고 분양가를 비싸게 책정한 사업장도 적지 않아 실제 임대수익률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는 오피스텔 7곳 1,17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6곳 717가구가 각각 공급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성동구 행당동에서 오는 18일부터 전용 28~60㎡ 규모의 오피스텔 69실을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왕십리역이 가깝다. 진넥스건설은 이달 중 서초구 서초동에서 13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건설은 관악구 신림동에서 162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오는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대 캠퍼스와 인접해 임차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SK디앤디는 이달 중 용산구 문배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함께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165실과 도시형생활주택은 9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4ㆍ6호선 삼각지역과 전철 1호선 남영역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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