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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비구면가공기 개발/대우중,정밀부품 제작용

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국내 공작기계 업체로는 처음으로 대형 초정밀 비구면가공기(모델명:나노턴 60)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92년부터 1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에 성공한 이 가공기은 형상정밀도 50나노미터(1나노미터=1백만분의 1㎜), 표면거칠기 5나노미터수준까지 초정밀가공이 가능하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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