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민석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4.4% 증가한 11조8,70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6% 증가한 7,204억원을 달성했다”면서 “영업이익 증가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마진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또“양호한 영업실적에도 불구, 주가 모멘텀이 둔화되는 이유는 정부의 요금 규제로 미수금이 증가하고 최근 유가하락으로 자원개발 가치 둔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최근 공공요금 인상을 앞두고 있어 적정 수준의 요금이 인상될 경우 미수금 감소로 주가는 과거 밴드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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