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봄 관광주간에 진행한 ‘으랏차차 소상공인 행복세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행사기간에는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한 고객을 위한 핸드크림과 천연염색 실크스카프, 자동차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됐다. 20일에는 최승재 회장과 장흥국 한국MS 상무가 경품이벤트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 중 100명에게 태블릿을 증정하는 것으로 최종 공식 행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소는 총 5,000여 개로 공식블로그 방문자 수는 총 1만5,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예산지원 없이 순수하게 소상공인들이 직접 혜택을 만들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최승재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참여해주신 소상공인과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행사를 펼쳐 소상공인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가을 관광주간에는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며 ‘으랏차차 소상공인 행복세일’ 봄 공식행사를 종료한 뒤 소상공인 업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으랏차차 챌린지’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sed.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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