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취업특집] 온라인 취업 주의사항

모든 사람이 온라인 취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사기를 당하거나 엉뚱한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다. 전문가들이 꼽은 「온라인 취업 주의사항」을 소개한다.◇마감일을 맹신하지 말라=PC통신에는 지원서 마감일이 OO일이라고 나온다. 그 날짜를 믿었다간 100이면 100 취업에 실패한다. 취업정보가 뜨면 마감일에 상관없이 보통 하루만에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취업정보를 찾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회사는 하루동안 받은 원서만으로도 충분히 필요한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 등을 컴퓨터 파일로 갖고 있다가 취업정보가 올라오면 바로 지원서를 보내는 신속함이 필요하다. ◇구직정보는 정기적으로 갱신(업데이트)하라=구직정보는 정기적으로 갱신해야 한다. IMF시대에 구직자는 하늘의 별만큼 많다. 자신이 올린 구직정보는 한달만 지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밀려 구석자리에 박힌다. 그만큼 취업기회는 줄어든다. 한달이든 두달이든 자신의 정보를 때마다 새로 고쳐야 한다. IP업체에 부탁해 자신의 정보가 정기적으로 화면 앞부분에 오도록 해야 한다.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라=사람을 구한다고 가보면 물건을 팔거나, 피라미드 판매를 권하는 곳이 있다. 취업하더라도 월급을 제때에 주지 못하는 곳도 있다. 전화번호부에 실린 회사이름, 전화번호를 확인한다. 주변의 아는 사람들에게 취업하려는 회사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다. 회사 홍보를 위해 실제로 뽑지도 않으면서 구인코너에 정보를 올리는 기업도 있다. 자주 검색하다보면 알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력서는 정성을 다해 쓰라=온라인 이력서라고 장난같이 쓰는 사람이 있다. 성의없이 별 내용없는 이력서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 ;」,「ㅠㅠ」같은 PC통신의 그림문자나 「안냐세요」같은 은어를 쓰는 젊은이들도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들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렵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자세히, 그리고 정중하게 적어야 한다.【김상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