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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경험 밑거름 내년을 준비하자"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4일 ‘10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4ㆍ4분기로 접어든 시점에서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내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삼아달라"면서 이같이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또 “일의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성공이나 실패에 대한 경험 자체가 없는 것이 가장 심각하다”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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