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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벡스 어떤기업] '유망 정보통신업체 투자' 벤처캐피털사

앰벡스는 창업 후 인터넷, 네트워크, 멀티미디어 관련 업체들을 주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초고속 네트워크 스위칭,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하드웨어, 인터넷 보안장치 등의 관련업체들이 주요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앰벡스는 다른 벤처캐피탈 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 위해 유력 벤처캐피탈 회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결국 벤처기업과 함께 벤처캐피털 회사가 앰벡스의 주요 투자대상이다. 앰벡스는 아이디어를 막 상품화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조만간 나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업체들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회사들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李회장을 비롯한 앰벡스 경영진은 투자중인 벤처기업의 이사회 멤버로서 경영에 참여, 이들 벤처기업이 빠른 시일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른 벤처캐피탈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자금투자뿐 아니라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통해 투자한 벤처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현재 앰벡스가 투자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은 스마트라이트, 센티우스, 클레이든, 버츄얼리스 시스템스 등 10여개사에 이른다. 이중에는 한국계 벤처기업인인 마이클 박이 설립, 경영하고 있는 초고속통신장비 제조업체 엑스피드도 있다. 현재 앰벡스가 투자한 벤처기업중 4~5개사가 금년중 나스닥에 등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 상반기중 나스닥에 등록 예정인 거라지닷컴의 경우, 주가가 최소한 20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거라지닷컴의 주요 주주인 앰벡스도 2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거라지닷컴에 이어 엑스피드도 나스닥 등록을 서두르고 있어 앰벡스에 엄청난 투자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벤처기업뿐 아니라 지분을 일부 보유중인 벤처캐피탈 회사들도 앰벡스의 중요한 수익원이다. 앰벡스가 현재 지분을 갖고 있는 벤처캐피탈 회사는 모두 18개사에 이른다. 이중에는 골드만삭스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AT&T 스페셜 파트너스 펀드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수의 회사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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