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일본 주식시장 대형주 및 중소형주에 모두 투자한다. 특히 △기업이익 성장의 지속 가능성 △재무 건전성 △경영진 △내재가치 등 기업의 펀더멘털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뒤 상향식 접근 방법을 통해 선별한 핵심 기업들로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JPMF-Japan Equity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상품으로 벤치마크 지수는 토픽스(Topix)이며, 시총과 관계 없이 50~80개 종목에 투자한다.
본 펀드의 운용을 담당 중인 JP모간자산운용 EMAP(Emerging Markets Asia Pacific Equity Team)의 동경 소재 일본 주식팀은 1969년부터 일본 주식 포트폴리오를 운용해 왔다. 총 900억 달러 (약 100조 원) 규모의 일본 주식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이다. 차승훈 대표는 “일본 경제는 재정 부양 및 통화 완화 등 정부 정책과 미국 경제의 빠른 확장으로 인해 올해에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배당 증가는 주주 친화적 정책 및 수익성 증대로 이어져 일본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외환은행, 교보증권, 대우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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