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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사람을 만나다’…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29일 개최


예술가들의 다양한 실험 공간인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Seoul Fringe Festival)’이 29일부터 9월14일까지 홍대 앞 창작 공간과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예술로 사람을 만나다:창작, 기획, 감상하는 사람들의 재발견’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문 예술가, 예술분야 전공 대학생, 예술 관련 동호회원 등 프로와 아마추어가 고루 참여한다.

106개 예술단체 및 개인이 참가하는 자유참가부문에서는 연극·신체극, 무용, 음악, 복합장르·퍼포먼스, 전통연희, 영상 등 6개 장르의 공연을 연다.

2013 기획프로그램은 일상 공간에서 낯선 예술과 사람을 연계하는 작업들을‘확장’, ‘교류’, ‘소개’, ‘비평’, ‘여정’, ‘대안’이라는 6가지 키워드로 펼쳐간다.

먼저 ‘확장’ 키워드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만나는 축제 속의 축제 <밤샘프린지>, 예술이 사람을 부르고 사람이 예술을 꽃피우는 관계망을 표현한 ‘교류’를 키워드로 <프린지클럽>과 <문화기획자의 밤+피로열차 999>, 낯선 창작 방식을 시도하는 예술가들과 작품을 ‘소개’한 <예술가의 방을 들여다보다 : 기획 전시1,2>와 <동교동 기이한 하꼬방 : 거리극 프로젝트>, <가방 속 인형 이야기 : 테이블인형극을 위한 인형워크숍&발표> 등이 열린다.



독립예술과 예술축제의 오늘과 내일을 살피는 ‘비평’키워드로 <포럼 1 : 독립예술 집담회 3rd, 독립예술 누구랑 가고 있니?>와 <포럼 2 :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 해외교류 프로젝트의 ‘여정’을 살피는 <희망의 지도, 희망의 노래 : Song For Hope Project>, 축제를 통해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 ‘대안’을 키워드로 <에코프린지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시각예술작가의 기획전시 ‘예술가의 방을 들여다보다’, 동교동 동네 이야기를 담은 거리극 ‘동교동 기이한 하꼬방’ 등도 함께 열린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사무국(☎02-325-8150, www.seoulfringefestival.net)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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